1898년 3월 7일 일본 도쿠시마현 시다미츠초에서 마츠오카 신야 라는 4살배기 아이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함 실종전 신야군의 가족은 신야군의 엄마인 케이코씨 모친의 부고로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자택이었던 이바라키현에서 도쿠시마현까지 약 9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달려오게 되는데 집에서 너무 먼 곳에서 장례식이 있었기 때문에 신야군의 가족은 근처 친척의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고 함 그리고 다음날인 7일 아침 바쁜 업무로 인해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힘들었던 신야군의 아버지는 신야군을 포함한 자식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섰는데 얼마뒤 아침식사가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10분 정도의 짧은 산보만 하고 돌아왔다고 함 하지만 신야군은 좀 더 밖에서 놀고 싶었고 아버지에게 산책을 더 하자고 조르게 됐는데 신야군의 부탁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