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 H.O.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자신에게 폭력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. 장우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근무했던 직원 2명을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,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. 이 회사의 전 직원인 두 사람은 장우혁에게 폭력과 폭언,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. 2014년 이 회사에서 일했다는 여성 직원 A씨는 지난달 9일 "매니저를 뽑지 않아서 직원이 한 여름 땡볕의 촬영장에 나가서 촬영을 도와야 했고, 식사는 물론 물도 제공하지 않아서 밥까지 굶으며 스타일리스트, 메이크업 스태프 몫까지 해야 했다."고 주장했다. 이후 또 다른 여성 직원 B씨도 "2014년 중국 칭다오 출장 당시 한식당으..